안녕하세요.
알파카윤입니다.
현명한 연애 8화는
아직도 밀당으로 고통받고 계신가요?
밀당은 왜 할까요?
계속 밀당을 해야만 하나요?
에 대하여 글을 적겠습니다!
' 밀당 '
여러분들은 밀당이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밀당은 연애에서 필수인가요?
혹시 밀당을 하려고,
혹은 상대의 밀당에
힘들어하고 계신가요?
썸녀, 썸남이 보내온 카톡
읽을까 말까 고민하고.
답장을 바로 할까?
아니면 일부러 답장을 하지말까?
연애를 하면서
손 잡고 싶은데,
내가 너무 쉬워보이지 않을까?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너무 자주 말하면 지겨워하지 않을까?
많은 고민을 하면서
밀당을 하게 되죠.
저는 연애에서 어느정도의
밀당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연애 초반에는 말이죠.
왜냐하면 아직 상대방의
진실된 마음을 모르기 때문이에요.
아무리 만나서 데이트하고
밥먹고, 영화보고.
여행도 가고 해도
이 사람이 나를 얼마나
생각해주는지, 정말 날 사랑하는지
알 수가 없죠.
단순히 그냥 연애에 고파서
나를 만나지는 않을까하는 걱정.
이런 걱정들이 자연스럽게
밀당을 하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상대방이 정말 좋은데,
이 사람도 나에게 그런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장 큰것 같아요.
하지만 어느정도 상대방의
마음을 알고 믿음이 간다면,
더 이상 마음에 대한 밀당은
연애를 이어가기위한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밀당을 해야지만 사랑을 유지한다?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사랑하는 사이라면
서로에게 신뢰가 많이 쌓여있고
마음을 표현하기를 아끼지 않습니다.
매일 사랑한다고 말하면
그 덕분에 하루가 정말 행복하고
기분이 좋지요.
절대 지겹지 않아요.
매일 행복한 감정표현을 해주는데
그게 지겹다하는 사람과는
만날 필요가 없습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동물이 인간이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진실된 마음을 편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서로 관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진실된 감정표현을 하는데 앞서
밀당을 하고 있다면
아직 둘 사이에 벽이 있어서
계속 서로에게 의심을 하거나
집착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서로 정말 좋고,
서로 믿음이 가는 행동을 많이
보여주었다면,
이제 서서히 마음을 숨기는 밀당에서
벗어나는게 어떨까요?
더 이상 행복한 감정표현을
숨기거나 돌려서 말하지 마세요.
밀당에서 느껴지는 설렘과 고통보다는,
자신 앞에 있는 연인에게
본인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고,
반대로 연인에게로부터
솔직히 표현받으세요.
언제 마지막으로 사랑한다,
사랑스럽다, 보고싶다,
오늘은 더 예뻐보이네?
오늘 셔츠 너무 잘 어울린다!
이런 달달구리한 말을 하셨나요?
밀당을 위해 고민하지 말고
이제는!
상대방의 진심을 믿어보고
오늘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랑한다고 한번 말해보는건
어떨까요?
오늘 함께 있어서,
혹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안심되고 행복하다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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