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윤의/현명한 연애

현명한 연애 1화 오늘도 또 똑같은 일로 싸웠어.

알파카윤 2021. 6. 9. 18:04
반응형

안녕하세요.
알파카윤입니다.


현명한 연애 1화

' 오늘도 또

똑같은 일로 싸웠어! '


시작합니다.


왜 항상 우리는 여행만 가면 싸워?



기분좋게 여행 가고싶은데
꼭 준비 다 끝나갈 떄 재촉하는
연인의 모습에 화가 날 때가 있습니다.

꼭 챙겨가자고 전날부터 준비한
캠핑 도구나 음식,
이벤트 선물을 놓고와서
기분이 안좋아진다던지,

그냥 날씨가 안좋아서
괜히 짜증내다가 싸울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우린 왜 여행만 가면 싸워?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죠.



예시는 여행이지만,
카페가 될 수도 있구요.
영화관, 놀이터,
전화할 때, 놀이공원,
혹은 애인 일하는곳에
데리러갔을때 등등
많은 경우가 다 포함 될 수 있어요.




신기하게도 그런 경우가 있다면
분명 싸울게 예측도 됩겁니다.

' 아... 오늘 이거 또 싸울지도
모르겠는데? 오늘은 안싸우고
잘 넘어갈 수 있을까?
밝게하자 밝게. 오늘은 즐거운 날이야! '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아쉽게도
보통 그런 생각이 든 날은
분명 싸우는 날이 많습니다.



왜 또 싸울까요?


저는 이런 때
누군가에게 잘못이 있다기 보다는

아무도 변하지 않았다.


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벌어졌던 일 그대로
그 똑같은 상황에
똑같이 했기 때문이죠.




이런 경우
한 사람이 다른사람의 행동을
싫어하는 부분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앞선 여행 예시처럼
A가 준비하는데 B가 재촉한다던지,
다른 경우의 예로는
카페에서 항상 B가 원하는
음식과 디저트를 주문한다던지,
여러 경우가 있을겁니다.


2화에서 다루겠지만
서로 완전히 다르다 는걸 먼저 인지해야합니다.
A가 원하는 방향과
B가 원하는 방향이
다를 수 있는데
항상 그게 잘 맞아떨어지지 않는다는거죠



아마도 A가 화나는걸
B는 알고 있을겁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B는 노력은 합니다
변하려고 말이죠
상대에게 맞춰보려고 합니다.

처음 몇번은 해보지만
실제로 어렵고 잘 안됩니다.
그런데 B에게 문제는
그런 B를 A가 알아주지 않는다고
느끼는거죠.

그런데 반대로,
A는 B가 노력하는걸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항상 그게 만족스러운 정도가
아닐 수 있는점입니다.
칭찬할만한 변화가 없다고 느끼는데
항상 칭찬하고 격려해주는건
정말 힘든 일이죠.



그 어떤 작은 일이더라도
연애를 한다고 했을때
일방적으로 행해지면
어느 한쪽은 힘들게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우리는
서로 서로가 노력하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럼 왜 짜증이 날까요?
아마도 표현이 부족해서 일거에요.



B가 변화를 주려하고 있다면
노력하고 있는 부분을 명확히 A에게
알려주기를 권해봅니다.
목표를 잡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한번씩 행동에 대한 확인을 물어보는거죠


' 나 잘했어? '
' 나 이렇게 해봤는데 이건 어때? '


그리고 A는 그 변화를 보고 칭찬을 해주거나
감사하다는 표현을 자주 해주는거죠.

다만 맞춰주려는 생각이 들었다면
꼭 약속한 만큼 해주어야합니다.
노력만 하고 결과가 항상 똑같으면
A에게는 그저 변하지 않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A는 B가 자신과
다르다는 점을 알고
무리한 요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변화를 바라는 것이 좋습니다.
그 타협점을 찾기에는 많은 대화가 필요하죠.
10년, 20년간 쌓여온 습관은
잘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힘들지만 함께 많은 대화를 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기다려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꼭
둘이 같이 노력해주어야 합니다.
같이 타협점을 대화로 찾고,
그에 맞추려고 서로 노력하고
변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격려하고
칭찬하고, 감사함을 표현해주어야합니다.



그러면

오늘도 또 싸우겠는데?


라는 생각에서

오늘은 얼마나 더 예쁘고

사랑스럽게 행동할까?



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서로를 바라보게 될겁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