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파카윤입니다.
현명한 연애 12화는
남자친구가 변했어요.
여자친구가 변했어요.
변한애인에게 고통받는 당신에게
필요한 글!
에 대하여 글을 적겠습니다!
' 남자친구가 변했어요. '
사귀기 전엔 연락도 정말 자주하고,
맛집도 미리 짜와서
데이트 술술 리드했었어요.
게임도 안하고
함께 있으면 폰도 안봤었는데...
사귀고 조금 지나니까
떨어져 있으면 연락도 잘 안되고
데이트하면 제가 맛집 찾아봐야해요.
게임 모르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매번 연락하면 친구랑 피씨방...
만나도 종일 휴대폰만 쳐다보고 있어요.
왜 이렇게 변한걸까요?
매일 연락만 기다리는데
자기 연락할때만 하고...
썸탈때로 돌아가고싶어요
그땐 뭐든 해줄거같았어요.
' 여자친구가 변했어요. '
매일 자기만 먹고싶은거 먹고
게임하러 친구랑 오랜만에 만났는데
그거 조금 몇시간 했다고 화내고
같이 만나서 휴대폰만 꺼내도 뭐라고 하고
저도 생활이 있는데,
매일같이 사랑을 확인하려고 하고
연락안되면 성질을 내더라구요.
제가 연락 안하는것도 아니고
특별히 의심살만한 행동도 안했는데
사랑한다 예쁘단말 안하는것도 아니고
왜 이렇게 들들볶나요?
썸탈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땐 뭐든하면 웃어주고 좋아했는데
지금은 제가 뭐만하면 짜증이에요.
왜 내 애인이 변했을까요?
정말 변한걸까요?
저를 사랑하기는 할까요?
제 답변은
' 변하지 않았다 '
다만
' 서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다 '
입니다.
상대에 대해서 잘 모르는 채로
연애를 시작한거에요.
그저 서로를 향한 호의와
순간의 행동에 빠져서
정확히 상대를 파악하지 못한거죠.
자세한 설명으로 들어가 볼게요..
남자로 우선 설명해볼게요.
남자는 원하는 이성이 생기면
점수를 따려고 안하던 일도 합니다.
진짜 먹기 싫은 음식도 맛있게 먹고요.
없는 시간 쥐어 짜내서
억지로라도 여성에게 맞추어 만납니다.
여성이 좋아하는 모든것을 확인해보고
공부하고, 어떻게 하면 점수딸지
어떻게 하면 나를 좋아할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어필하죠.
그냥 하루 온종일
' 어떻게하면 그녀를 내 여자로 만들까 '
이 생각 하나 뿐이에요.
여자가 게임하는 남자 싫다고 하면
살면서 게임 안쳐다본 사람처럼
앞에서는 말하구요.
셔츠입는 남자가 좋다고 하면
집에 츄리닝 밖에 없던 남자가
슈트까지 몇벌씩 삽니다.
그저 내 여자로,
내 애인으로 만들고 싶어서요.
그런데 그 목적이 달성되면
원래의 행동, 습관
생활반경에 눈이 가게됩니다.
이건 정말 너무 당연한거에요.
3키로미터 달리기를 해야하는데
도착하기 전까지는 달리기만 생각죠.
앞에 돌이 있는지, 언덕인지
힘이 드는 코스인지
달리기에 대해서만 생각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이제 밥도 먹고, 일도 하고
잠도 자야죠.
다른 일들을 하게 되는겁니다.
목적이 달성되었으니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거지
여성이 보고 반했던 그 모습이
절대 남자의 본모습이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현재 옆에 있는 여성이
여전히 정말 아름답고
소중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여자에 대한 마음이 변한건 없어요.
다만 여기서 발생되는 큰 문제점은
자신이 변했다는 생각은 당연히 없고
여자친구가 변했다고 하면
오히려 어이없어 하죠.
( 변한게 없다고 생각하죠 그냥
살아온대로 행동하고 있으니까요. )
오히려
' 난 노력을 많이 했었다 '
라는 생각을 한다는 겁니다.
보상심리가 함께 작용해
' 이 정도는 이제 해도 되지 '
' 이미 내 사랑스런 여자친구가 되었는데
내가 하는걸 잘 이해해줄거야. '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을 많이 스칩니다.
반대로 여성의 입장에서는
위에서 말한듯이
처음 남자의 행동들이
정말 좋습니다.
썸탈때 나를 공주처럼 대해주던
자상하고 착하고,
항상 배려해주고 센스까지 있던
세상에 이런남자가 있을까?
만나도 괜찮겠어!!!
라면서 고민 끝에 고백을 수락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여성은
사귀고 난 뒤 남자에게 마음을 쏟습니다.
여태 남자의 행동에 밀당도 하고
조금 덜 보여줬었던 감정들.
이제 많이 표현도 해주고
더 잘해주려고 할겁니다.
왜냐하면 여자는 남자에게
처음부터 너무 쉬운 사람처럼
보이고 싶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끼고 숨겨왔던 마음을
' 이제 이 남자 믿어도 되겠다 '
라는 시점에 고백을 받아주며
조금씩 표출해주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 타이밍 이후가
남자가 서서히
본모습으로 돌아갈 때라는거죠.
변하는게 아니라,
원래의 자신의 습성으로요.
그런 모습을 보며
여자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 이러지 않았는데 왜 이러지? '
'분명히 게임 싫어 한다더니
왜 게임 할 때 내 연락을 안받지? '
' 항상 칼답이였는데
왜 오늘 연락이 안되지? '
아니에요.
원래 그냥 그런 사람이였던겁니다.
단지 여성의 마음을 얻고 싶어서
여태 숨겨왔던거지
변한게 아니라는거에요.
그럼 저희 이제 어떡하죠?
아직 썸타고 계시거나
연애진행 중 고통받으시는 분들께
다음 화에서 저의 답변!
확인해보세요!
현명한 연애 13화 남친 여친이 변하지 않게 하는 방법!
함께 보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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