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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스킨십 진도를 어디까지 나가야 하나요? 너무 빠른가요? - 현명한 연애 17

알파카윤 2022. 1. 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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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파카윤입니다.

 

현명한 연애 17화는

 

연인간의 스킨십에 대하여 적겠습니다!




스킨십은 나쁜건가요?

 

같이 생각해봐요.

 

스킨십은 나쁜것이 아닙니다.

 

심지어 남녀간의 스킨십은 서로의 관계를 더욱 돈돈하게 해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요.

 

 

왜 이 좋은 스킨십이 걱정되고 두려운지...

스킨십 진도는 어떻게 나가야하죠?

 

많은 사람들의 여러가지 생각들이 있습니다.

 

 

스킨십은 천천히 해야지 나중에 쉽게 안질린다.

상대를 많이 애타게 해야하니까 하고싶어도 참아야한다.

스킨십을 많이 하면 변태라고 오해할 수도 있다.

성관계를 가지면 더 이상 매력을 못느낀다.

스킨십은 마음만 맞으면 괜찮다.

스킨십을 안해주면 마음을 아직 안 연 것이다.

등등등...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 다를 겁니다.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두명이서 괜찮다면 진도가 무슨 상관일까요?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단순히 어떤 성관계를 말하는 글이 아닙니다.

무분별한 성관계를 하는것이 스킨십은 아니잖아요?

저는 건강한 스킨십을 말하는 겁니다.

 

진도가 빠르다는 기준이 도대체 뭘까요?

과연 만나고 언제 손잡고 언제는 키스를 해야하고.

이런 것이 정해져 있어야 하는 걸까요?

 

아니라고 생각해요.

스킨십 자체는 정말 좋은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하면 할 수록 좋은 일이죠.

심지어 관계를 돈독하게 해준다는 연구 결과를 보면 부인할 이유도 없습니다.

 

 

사람들의 말들을 잘 들어보면

대부분 스킨십으로 인한 관계의 끝을 생각하는 것 같아요.

스킨십을 타이밍 맞게 못하면 헤어질 것 같아서.

스킨십을 잘 못하면 헤어질 것 같아서.

스킨십 진도를 다 나가면 상대가 질려할까봐.

스킨십 경험이 별로 없어서 싫어할까봐.

 

 

몸과 몸이 닿는 행동이다보니

스킨십을 다른 것보다 더 어렵게 생각 하는것 같아요.

전반적인 사회의 시선과 통념도 한몫 할 수 있죠.

 

 

음식으로 생각해보면 이해가 쉬울텐데요.

100일 전에는 파스타 먹으면 안되고

1년 되기전에는 레스토랑 안가고

뭐 이런거 아니잖아요.

왜 유독 스킨십에 그렇게 다들 야단일까요?

 

스킨십도 저는 같다고 생각해요.

 

둘이서 서로 괜찮다면 진도가 무슨 상관일까요?

 

 

스킨십 진도 자체에 문제는 없다고 생각해요.

진도가 빠르면 어떻고 느리면 어때요.

그 기준은 어차피 각자가 내리는 겁니다.

 

제가 말하는 키포인트는 다른 모든 저의 글과 같습니다.

대화와 감정표현입니다.

 

스킨십은 굉장히 예민하잖아요?

내 살과 연인의 살이 닿거나 하니까요.

스킨십에 대한 감정을 공유해보신 적 있나요?

스킨십에 대한 대화는요?

 

스킨십은 좋은겁니다.

현명한 연애를 하려면 이 좋은 스킨십에 대해서 서로가 어떤 생각을 가지는지, 어떤 느낌을 받는지 서로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스킨쉽이란 단어가 민감할 수 있잖아요?

쉽게 다른 이야기로 예시를 드려볼게요.

 

남친에게 혹은 여친에게

 

'오늘 먹은 파스타 어땠어?'

'어 맛있었어.'

 

'쟈기야 나 새로 산 옷 어때?'

'예쁘네.'

 

'자기야 여기 이 두 옷중에 뭐가 더 좋아?'

'둘다 괜찮은데 뭐.'

 

어때요? 맨날 이런 사람 믿음이 가고 만나고 싶을까요?

별로 신경 안쓰는 것 같잖아요.

바로 맘 상합니다.

예쁘다 했는데도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죠.

 

두려워하며 하기싫었던 스킨쉽까지 다 한 다음에 후회 할 필요도 없어요.

이런 대화만 해봐도 어느정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손 잡는 것도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년차 거의 매일 본 여자친구랑 손을 안잡은 날이 없어요.

 

어떻게 손을 잡을 때

어떤 부분이 좋은지.

각각 이유들이 존재합니다.

 

'그냥 좋아서 잡지.'

 

'키스가 그냥 좋은거지 뭘.'

 

이런 생각은 하지 않아요.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스킨십을 깊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 같아요.

상대방과 나눈 어떤 특별한 스킨십이 아니라 그냥 대충 스킨십이라고만 생각하는거죠.

 

손 처음 잡을 때 얼마나 떨렸나요.

대단한 사건입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더 떨리게 손을 잡을까?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상대방 손이 거칠어졌는지.

손에 주름이 있는지.

다친 곳이 있는지.

부드러워 졌거나 네일을 했는지.

 

습관처럼 손을 잡더라도 분명 매일 느낌이 다릅니다.

상대방 기분이 전해지기도 하죠.

 

맛있는 음식을 왜 같이 먹으러 가고 싶은가요?

같이 맛있게 먹고 그 추억을 함께 하고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거겠죠.

그런데 별로 이야기도 없고 표현도 없으면 그 다음부터는 별로 음식점 찾아보기도 싫을겁니다.

 

손잡는게 왜 좋은지.

어떻게 손잡는게 좋은지.

키스를 어떻게 했을 때 뭐가 좋은지.

이런 부분을 잘 대화하지 못하거나,

물어봐도 그냥 마냥 좋은게 좋은거지라는 대답.

그런 사람과 어떤 스킨십을 더 나누고 싶을까요?

 

그런 사람은 고민을 많이 하며 경계해야 합니다.

물론 정말 좋은게 좋은걸 수도 있지만.

아마도 스킨쉽을 쉽게 생각하는 사람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냥 손 잡았으면 1단계 끝났고

2단계는 안고 키스하고 그 다음 그다음.

관계 가지면 진도 다 나갔다 생각하고 그냥 끝인 사람.

 

 

여러분 게임을 하잖아요.

게임의 끝판왕이 있다고 해봐요.

끝판왕을 죽이면 그 게임을 더 할 이유가 없잖아요.

다른 게임을 하는거죠.

그런 게임들은 오래 못 살아남습니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들은 

게임을 계속 해야하는 이유를 만들어줍니다.

랭킹을 만들고 유지하게 하고.

지속적으로 접속해야 하죠.

매번 이벤트마다 선물도 줍니다.

 

일방적인 업데이트는 불쾌하게 만들고 유저를 떠나게 합니다.

유저와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이상적인 방향의 게임 업데이트를 해주는 게임 회사.

그런 회사가 오래 살아남고 많은 유저를 유치합니다.

고객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거나, 자신의 이익만 챙기려는 모습이 보이는 회사는 망합니다.

그래서 서로 의견 공유가 필요한 것이며 고객의 마음에 귀를 열고 하나라도 더 듣고 반영하려고 하는 회사가 성공하는것이죠.

 

 

연애도 똑같습니다.

스킨십에서 중요한건 대화입니다. 스킨십에는 끝판왕이 없어요.

성관계를 가졌다고 끝이 아니라는 겁니다.

 

서로 나누고 대화하세요. 스킨십에 변화가 생길겁니다.

서로에게 더 알맞은 이상적인 방법. 두사람 모두 편안하고 좋은 결과로요.

 

 

스킨십 때문에 헤어질 수 있다고 두려워 하지 마세요.

스킨십의 취향이 심하게 달라서 헤어질 수는 있습니다.

각자 본인의 취향이 있는거니까요. 존중하지만 안맞으면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진도를 빠르게 나가서, 혹은 느리게 나가서 헤어진다는건 다른 부분이 잘못된 겁니다.

둘 중 하나가 스킨십 진도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는 걸수도 있구요.

스킨십 진도 때문에 헤어졌다.

그런 말이 안나오려면 꼭 연인과 스킨십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 하셔야 합니다.

 

 

아무나랑 스킨십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자신의 연인과 둘이서 대화가 필요한 것이죠.

사람들은 대부분 친구들하고 그런 이야기를 나누죠.

가장 중요한건 자신의 연인과 이야기 하는것인데도 불구하구요.

 

 

툭 터놓고 이야기 해보세요.

어떻게 손잡는게 좋은지.

키스는 어떨 때 하는게, 얼마나 좋은지.

터치는, 관계는 어떻게 진행하는게 좋은지.

다른 해보고 싶은게 있는지.

 

 

남자나 여자나 똑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눈치만으로 센스있게 다 알아챌 수 없습니다.

완벽하게 자신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자신뿐입니다.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해야 상대방이 나에 대해 반이라도 알게 되는 겁니다.

 

 

스킨십에 대해 대화하면 스킨십을 밝히는 사람같나요?

아니면 서로에 대해서 더 알고싶은 자연스러운 대화일까요.

사회의 어떤 시선과 통념이 자연스럽고 당연한걸 당연하지 않다고 느끼게 만든겁니다.한번 생각해보세요.

매일 밥먹는데 밥에 대해서 맛있다 어땠다 말하면 음식 밝히는 사람인건 아니잖아요.

전세계 모든 사람이 음식 밝히는 사람이 되잖아요. 그건 아니죠.

100살 인생의 반 이상을 한 이성과 함께 살아야하는데,

그 사람과의 첫 손잡기, 첫 포옹, 첫키스, 첫 성관계를 제외하고는 수천 수백만번의 반복된 일상이라고 하면 그 사람과 살고 싶을까요?

 

 

대화를 해야 서로 더 알아가는 겁니다.

그런 과정이 없게되면 그냥 대충 스킨십만 한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스킨십 진도'만 뺀거죠.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진도는 과장되게 말하면 몇시간 만에도 다 할 수 있을텐데.

진도가 먼저인 스킨십을 하면 질리는게 당연한 겁니다.

그런 사람이랑 평생 알콩달콩 한 것도 어려운 일이구요.

괜히 부부관계 클리닉 같은게 있겠어요?

서로 말을 안하니 그런겁니다.

센스있게 알아줄 것 같은 생각은 그만!

 

진도 빼는 스킨십 이제 그만 하세요.

빠른거 느린거 정해진 기준도 없습니다.

서로 깊이 있는 만남을 하길 바랍니다!

 

 

대화 하랬더니 '난 100일쯤에는 우리 키스를 하면 좋겠어!'

'우리 이제는 키스 정도는 해도 되지 않을까?'

이런 대화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헤어짐을 고민해야 하는 사람이겠죠?

 

아, 깊은 대화를 할 생각도 없는 사람은 경계하세요.

스킨십에 대한 대화가 처음이고 해서 부끄러우니 천천히 이야기 해보고 싶다고 명확하게 이야기 하는 사람 말구요.

그런 대화는 필요없다는 사람이요.

다른 대화는 모두 너무너무 잘하는데 스킨십 대화는 할 필요가 없다는 사람.

당신보다 스킨십이 우선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어떻게 해야 당신이 더 좋아할 지, 상대방과 함께 둘다 만족스러운 스킨십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알고 싶지도 궁금하지도 않은 겁니다. 본인만 생각하는거죠.

당신과 생각을 나누는 것보다 그 사람의 살에 닿는 촉감만이 우선인 겁니다.

그러니 잘 고민 해보세요.

정말 이 사람이 나와 건강하고 오랫동안 질리지 않는 스킨십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요.

 

 

 

스킨십에 대한 대화, 감정표현

많이 하시고 현명한 연애하세요!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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