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윤의/자존감 올리는 방법

떨어진 자존감 높이는 방법 4화 근묵자흑,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

알파카윤 2021. 6. 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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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파카윤입니다.




4화 근묵자흑



3화에 이어 이번 4화에서는

근묵자흑 에 대하여 이야기할거에요.



3화를 먼저 보고오실분은 밑에 링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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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묵. 자. 흑.

 

近 : 가까울 근
墨 : 먹 묵
者 : 놈 자
黑 : 검을 흑


한자를 풀이해보면 위와 같습니다.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는겁니다.



그래서 이번화에서
중점으로 생각해 볼 부분은요



바로

내가 가까이 하는 사람들


입니다.




생활하면서 누구와 어울리시나요?

지겹게 만나는 직장내의
상사와 동료들
학교의 친구 선배 후배들

내가 아끼는 친구

내가 모를 수도 있지만
나를 아껴주는 친구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내가 미워하는사람



아주 많은 부류의 사람이 있을거에요.



그 중 가장 내가 가까이 하는
그런 사람들은 어떤 사람인가요?


1화부터 3화에 걸쳐서
어느정도 객관적으로
나에 대해,
내가 처한 환경,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내 주변의 사람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볼까요?




현재
내가 변해가는 방향과
내 주변의 사람들이
어울리는 사람들인가요?
아니면 완전 반대의 사람들인가요?


예를 들어서,
제가 공무원 수험생이라 가정했을 때
과연 나의 진정한 친구라면
저에게 먼저 연락해서
술을 먹자고 할까요?

아마 저를 위하는 친구라면
제가 먼저 연락해주길 기다릴거에요.
제가 친구에게 필요하다고 하면
당장 달려와 줄 거에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친구는
제가 공부를 매일 하는걸 알아도
매일같이 놀자고 할 수도 있구요


그 친구는 이미 취직해서
저의 고통을 느낄 수 없는
그런 상태일 수도 있어요.
(개구리 올챙이 적 기억 못한다는 말처럼요)

그래서 남일처럼 쉽게 말을
내뱉을 수 있어요.
그 사람 잘못은 아닐 수 있지만
잠시 거리를 두는게 좋아요.


그리고

거절하기


입니다.

때로는 거절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거절은 쉬운일은 아니지만
나를 위해서 꼭 필요한 일입니다!


거절을 하는것은
나의 평판과 이미지를
나쁘게 하는일만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거절도 단순히
나의 마음을 표현하는 도구입니다.

거절해도 괜찮아요.

 

거절한다고 당신을 싫어하거나
배척하는 사람은
멀리해도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당신을 아끼는 사람이라면
싫어하거나 배척하는게 아니라
왜 그런지 궁금해하고
타협점을 찾거나
그냥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줄거에요!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은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지요
내가 먼저 안부를 묻고
내가 먼저 약속을 잡아보는거에요.

 

현재의 나를 바꾸려면

그만큼 주변의 사람도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 사람들을
나에게 이로운 사람들로
가득 채워나가는 겁니다.


물론 자기중심적이고
때로는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해를 주는 사람들을
굳이 스트레스 받으면서
만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좋은사람들만 만나고
추억을 만들고
대화를 나누는
이런 시간만 가져도
너무 짧은 인생인걸요.


이제 한번
나에게 힘을 주는 사람과
연락을 한번 먼저
시도해보는것이 어떨까요?
코로나로 인해 밖에서 보기 어렵다면
조금 쑥쓰럽지만
영상통화라두요 ㅎㅎ




저는

5화 나는 잘하고 좋아하는 일이 있어!

에서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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