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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 5

아르헨티나 사람 아니에요. 그냥 한 7년 살다 왔어요. ep.3

안녕하세요 알파카윤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 7년을 살았어요. 13살부터 20살까지 이민살이. 한인사회도 분명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한인들과는 잘 안어울렸어요. 저는 아르헨티나 원주민과 더 어울렸습니다. 그게 더 이민살이 같았어요. 훨씬 재미있고 그것이 좋았습니다. 좋다를 넘어서, 많이 배웠어요. 저는 친한친구가 꽤나 많았었어요. 정말 매일 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놀았죠. 재밌는 사실은 판자촌에도 다녀왔어요. 청소년 범죄가 빗발치는 아르헨티나. 동양인은 돈이 많다 생각해서 표적이 되지요. 거기 제가 혼자 갔으면 아마 납치당했을거에요. 안전했던건 오롯이 현지 친구와 함께여서에요. 아니 근데 생각해보니 기분이 언짢네요. 돈 많아서 외국사는게 아닌데 말이죠. 언젠가 한번 다른 에피소드에서 풀어야겠어요. 정말 많..

아르헨티나 사람 아니에요. 그냥 한 7년 살다 왔어요. ep.2

안녕하세요 알파카윤입니다! 해외여행, 이민살이를 혹시 해보셨나요? 저는 한국에서 제일 먼곳에 갔어요. 한국에서 땅 파면 반대쪽이에요. 그 아르헨티나에서 7년 정도 이민살이 했죠. 비행기도 정말 오래타고 갔어요. 중간에 대기시간 잘 확인해야해요. 저는 가족들과 갔었는데요. 도착하는데 38시간 걸렸어요. 그 때 13살 꼬맹이였죠. 초등학교도 못 끝낸. 그냥 누가봐도 초딩 꼬맹이. 그렇게 힘들 줄 알았을까요? 해외에서 산다는거. 그저 가족과 함께 있으면 행복했던 그 시절 꼬마의 머리로는 몰랐죠. 알았다면 어린애가 아니였을거에요. 그렇게 아르헨티나에 처음 갔어요. 우노, 도스, 뜨레스, 꽈뜨로... 진짜 딱 숫자와 그리고 인사. 부엔 디아! 굿모닝입니다. 정말 딱 이정도만 외워갔어요. 솔직히 군것질 좋아할 나이..

아르헨티나 사람 아니에요. 그냥 한 7년 살다 왔어요. ep.1

안녕하세요 알파카윤입니다! 면을 좋아하시나요? 국수, 칼국수, 스파게티 당면, 쫄면, 파스타 등등 면의 종류는 정말 많죠. 저는 면을 참 좋아합니다. 면이라면 크게 종류를 따지지 않아요. 잘 익고, 국물이 있다면 육수맛이 베어있고. 면이라면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면에 대한 추억도 있는데요, 어렸을 때 아르헨티나에서 7년 정도 살다왔어요. 13살부터 20살 될 때 까지요. 아르헨티나는 정말정말로 고기가 맛있었어요! 아사도라 부르는 방식의 고기. 갑자기 고기 얘기가 튀어나왔네요. 면보다 고기가 좋은걸 까먹었어요. 당장 면 얘기로 돌아갈게요. 아르헨티나에서 흔히 친구네 가면 파스타면으로 식사를 많이 했어요. 함께 놀다가 저녁으로 파스타를 먹는 날이 많이 있었죠. 한 친구네는 면과 빵을 테이블에 둡니다. 소..

현명한 연애 16화 우리 기념일인데 왜 아무것도 없어?

안녕하세요. 알파카윤입니다. 현명한 연애 16화는 우리 기념일인데 왜 아무것도 없어? 연인간의 기념일 에 대하여 글을 적겠습니다! 연애를 하다보면 정말 기념일이 많아요. 100일 200일 300일. 매년 돌아오는 몇주년. 그리고 각종 월별 기념일들. 여러분은 어디까지 챙기시나요? 기념일을 챙기는게 귀찮거나 아까운 적이 있나요? 서로 선물을 꼭 해야할까요? 이런 고민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려 해요. 우선 저의 결론을 말해보자면 기념일을 챙길 이유는 '없다' 입니다. 기념일을 챙겨야 하는 법이 있나요? 없습니다. 빼빼로데이에 빼뺴로 안먹으면 죽나요? 안죽어요. 뺴뺴로 안먹은만큼 다이어트는 가능하겠죠. 기념일은, 두 사람이 서로 기념하는건데, 항상 주변 다른사람들의 말을 먼저 생각하는거 같아요. '100일때 너 ..

평범한 식사 26 부산 서면 전포동 백종원 골목식당 1호 가야가야 라멘 맛집

안녕하세요 알파카윤입니다! 알파카윤의 평범한식사! 그 스물 여섯번째는 바로~ 백종원의 골목식당 1호 맛집으로 부산 서면 전포 카페거리 근처에 있는 가야가야 입니다!!! 보통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사진이나 촬영을 막기도 하는데 여기에서는 그런 안내도 없고, 실제로 제 여자친구가 직원에게 포스팅으로 올려도 되냐 물어봤는데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좋게 글 쓰게 되었네요! 저는 솔직히 면이라면 크게 가리지 않고 정말 좋아하는데요, 라멘은 또 기가막히게 좋아하죠. 진한 국물, 면의 익힘정도와 간. 고명의 조화. 모든게 만족스러워야 맛있었다, 또 가고싶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라멘 최애집이 있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들어갔으나 평범한 식사 시리즈에 꼭 넣어야 할 곳이였네요. 입구부터 함께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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