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파카윤입니다!
알파카윤의 평범한식사!
그 열네번째는 바로~
중구 을지로 충무로,
동국대 후문쪽에 위치한
해물 닭한마리 배터지는집
입니다!!!
이곳은 한 6번째 방문하는것 같아요.
양도 양이지만
누구나 만족할 정도의
그 닭육수맛.
아시죠?
간단하고도 배부르고
든든하게 한끼하려고
오늘은 닭한마리 왔습니다.
바로 사진보시죠!
알파카윤은 오늘은
배고픔을 물리치고
메뉴판을 또 찍어냈습니다!
굉장히 다행이라고 생각되는군요 ㅎㅎ
저는 여기오면
닭한마리 메뉴나
닭칼국수 둘 중 하나로
먹습니다.
오늘은 면이 더욱 땡겨서
닭칼국수로 저렴하게 먹었네요.
1인 7,000원 인데,
닭칼국수를 시키면
보리밥 그리고 죽을 기본으로 줍니다.
벌써 혜자냄새가 솔솔나네요.
기본 찬은 뭐가 많지는 않습니다.
꽤나 오랜만에 방문했는데요,
기본 김치가 조금 더 맛있어졌네요.
묵은 파김치, 김치,
죽, 계란,
그리고 기본 보리밥이 나옵니다.
작은 실망.
오늘은 보리밥이라기엔
보리는 없었네요.
원래 나오는데 오늘
보리가 떨어졌나봐용... ㅠㅜ
그래도!!!
비어있는 배를 간단히 적시기엔
아주 감칠맛나는
식전 밥(?)이였네요.
순식간에 없애버렸습니다.
위에서 배고픔 물리쳤다고 했지만
실은 배고팠던거 맛습니다.
이제 곧 닭칼국수가 등장하겠지라는
생각하나 만으로
겨우 버틴듯 하네요.
아무튼, 싹싹 긁어먹으니
도착했습니다!
사진이 광각이여서 그런지
크기분별이 조금 애매한데요,
진짜 양 많습니다.
제가 손이 그래도 작은 편이 아닌데요,
보시면 저정도 사이즈 입니다.
달칽국수는 그렇게
오래 기다려야하지 않지만
닭한마리를 만약 시키신다면
조금 기다리셔야하는데요,
그럴 때 벽에 아래 사진을 보시면
한껏 웃으며 기다리실 수 있어요.
야채 버섯사리를 추가했습니다.
실은 거의 버섯사리 추가네요.
야채가 부추라고 해서
버섯만 많이 달라했습니다.
팽이 버섯과 세송이 버섯
많이 많이 주셨네요.
앞접시에 예쁘게 담아봅니다.
면, 호박, 버섯, 닭고기,
파 그리고 육수 자작히 담아주고
입맛을 다시며 사진을 찍었네요.
역시, 칼국수는
김치랑 먹어야 하죠.
김치가 맛있으면 맛있을수록
더욱 맛있는 칼국수!
저는 면요리를 다 좋아하는데요,
칼국수도 정말 좋아합니다.
아래 영상으로 함께
한입 드시죠!
추후 다시 가면 포스팅하겠지만,
일산의 일산칼국수 본점,
명동의 명동교자,
인천의 권오길 손칼국수,
충무로에 사랑방칼국수,
위 네 집은
제가 참 좋아하는 곳들이네요.
아마 저는 닭육수의 칼국수를
좋아하기는 하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해물칼국수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ㅎㅎ
먹으러 오기 전엔 맑았는데
먹다가 보니 비가 오네요.
비오는날 밀가루가 땡긴다는데,
오늘은 밀가루 먹은날 비가오네요.
비도 밀가루가 땡겼나봅니다.
요런 집의 필수 코스
바로 잘 우러난 육수맛으로
만들어먹는 죽이죠!
계란 푸는게 또 재미죠 ㅎㅎ
녹두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건강한 음식이네요.
닭이 몸에 체온을 올려주면
녹두가 체온을 낮춰주어
참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나가면서 찍으려 했던 가게 전면
비가와서 포기했네요.
하지만 배만큼은 따듯하고
배부르게 채우고 나왔습니다!
뭐 드실지 고민이시라면,
닭칼국수 한그릇 어떠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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