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파카윤입니다!
알파카윤의 평범한식사!
그 스물세번째는 바로~
부산 서면 서면역 전포역 근처,
전포 카페거리 근처에 위치한
스몰 굿 커피
Small Good Coffee
입니다!!!
우선, 이번 포스팅에 앞서,
굉장히 긴 시간동안
글을 못썻어요.죄송하구 죄송합니다!!
공지에도 살짝쿵 적긴 했지만..
그래도 글이 안올라와서
궁금하셨을 분이 있다면
정말 죄송하네용
더 맛있는 글가지고 올테니
노여움 푸시지요..
짧게나마 휴식도 취하고
에너지 충전도 하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돌아왔습니다.
여기는 제가
이번 부산 여행을 다녀오기 전에
이곳은 꼭 들려봐야하겠는걸?
이라는 생각이 드는 카페였습니다.
저도 나름 요식업에 종사하고있고,
항상 저의 자영업을 준비 하며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아이디어도 얻고,
영감도 얻고 하고있는데요,
이곳의 심플하면서도 빠짐없는 느낌과,
모든 기물에 절묘하게 매치한 로고 등
인테리어와 매장 컨셉
정말 맘에 들었어요.
좋은 공부로도 느껴진 이곳!
사진과 함께 만나보시죠~
입구입니다.
여기는 플래그쉽스토어라던데
어쩌다보니 여기가 보여서
전포역쪽에 있는 스몰굿커피가 아닌
이쪽으로 오게 되었네요.
(여행 가기전 가려고 한곳은
전포역 쪽에 있는 곳이였다는...)
외관을 보시면
입구 출구가 나뉘어진게 아니라
양 방향이 다 입구입니다.
양쪽 모두 키오스크가 있어서,
좀 더 쾌적하게 주문을 할 수 있죠.
그리고 어느 방향에서 손님이
지나가더라도, 바로 주문기계가
보이더라구요.
재미있는 점은 보시는것과 같이
바깥쪽으로 식음료를 드리지 않아요.
보통의 프랜차이즈 카페나,
많은 포장전문 업종은
밖에서 주문하고 밖에서 받게끔
외부로 바로 통하는 미니 창이나,
바라던지 그렇게 인테리어가 되어있는데
여기는 그런게 아니라
안쪽에서 받게 되어있어요.
저는 이 점이 정말 맘에 들더라구요.
정말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여럿이 주문하고 나서
안쪽으로 들어가서 기다리니
뒤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고,
길거리에 손님들이 서서
길을 막으며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거죠.
물론 엄청나게 몰리는 러쉬타임이면
교통정리가 필요하긴 하겠지만,
일반적인 고객의 방문속에서는
너무나도 쾌적한 이용이 가능해보였어요.
가장 외부쪽에는 잘 보이게
카페의 아메리카노 2천원 부터
비엔나 커피 3천5백원이 적힌
메뉴판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그 옆에는 생동감있는
음료 사진과 동영상으로
눈길을 잡고있고
바로 옆에 주문결제용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들어가면
몇가지의 굿즈가
구경해달라고 기다리고 있네요.
저희는 실은 여기 오기 전에
'거대곰탕'에서 배가 진짜
터지도록 먹고왔는데요,
부산에서만 찍어놓은게 꽤나 많아서...
조만간 올라올 예정입니다!
아무튼 배가 너무 불러서
소화가 필요하겠다 싶어
따듯한 아메리카노 하나를시켰구요,
직원이 크림을 덜고 계신듯한 사진은
이 가게에 시그니쳐 메뉴인
'스몰굿커피' 입니다.
이렇게 두잔 시켰어요.
음료가 나올 때 까지 신나게 구경하기!
드디어 나왔네요.
당장 들고 안으로 들어가야겠죠 ㅎㅎ
정말 맘에 드는 부분중 하나에요.
스몰 굿 커피.
에서 스몰, 굿을 여기저기 활용을
많이 하셨어요.
거의 모든 기물에 적혀있더군요.
이런 벽에 무드등에도
Small good
바 천장에도
벽에 내장설치된 스피커에도
아주 깔끔하고 감성있고
좋았습니다.
뭔가... 숨은그림찾기 느낌도...
내부사진 입니다.
엄청나게 넓지는 않아요.
정말 잠시 머물다 갈 느낌의 공간.
이 내부 가운데 공간을
여러가지 작가님들?
디자이너님들?
전시용으로 쓰이는거 같더라구요.
아마도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시면
이 공간에 다른 조형물이나
혹은 작품이 있는것을 발견하실 수
있을거에요 ㅎㅎ
그래서 뭔가...
내부 인테리어에 변화를 지속적으로 줘서
자주 가더라도 신선하고
덜 지겨운 공간이다 라고
인식될 수 있을거같아요.
부끄러운 얼굴은 잠시 생략..
화자실 가는길에는
커다란 거울이 있는데
여기도 로고가 있어요 ㅋㅋ
사진엔 없지만
바에서 홀 공간 들어오는
문 손잡이에도 있어요...
미니 테이블에도 스몰굿.
정말 집요합니다..
부산에 와서
여러 카페를 들리며
이곳의 '스몰굿커피' 까지,
매장마다 크림들어간 음료는
하나같이 다 마신거같아요.
여기가 제일 좋았습니다.
솔직히 아메리카노는
2천원이라는 현실적인
가격을 생각했을 때,
쏘쏘했습니다.
매장에 도착했을 때
그라인더 분해 중이셔서
한 15분 기다렸거든요?
그리고 나서 조립 후
한번정도만 원두 세팅을 하시고
바로 나와서 이곳이 추구하는
맛이 명확하게 구현이
안되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스몰굿커피는 정말 좋았어요.
이게 다른곳과 조금 다르게 느꼈던 점은
보통의 아인슈페너, 비엔나커피 등
크림커피 메뉴를 시키면
콜드브루나 에스프레소 샷 등을
먼저 잔에 놓고 위에 크림을 올려주잖아요.
이 메뉴는 우유가 먼저 바닥에 있고
그 위에 샷, 마지막으로 크림이 올라갑니다.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아인슈페너라떼라고 해야하나..
그렇게 검색하니 비슷한게 좀 뜨드라구요
아무튼 층이 확실히 나뉜거도 재미있고,
정말 좋았던건 바로
우유때문이였던거같아요.
우유의 맛보다 역할이요.
*음료 밑엔 우유만 있는건
아닐거 같았어용...
아마도 크림섞여있거나
시럽으로 층을 막아놨거나...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많이 묽기는 해서
우유라고 표현했습니다!
아인슈페너 먹다보면 처음엔 크림만 먹게되고
갈수록 커피만 먹게되는 경향이 생기는데,
잔의 모양에 따라 그런 단점이
부각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위 사진은 다른 카페인데요
(어딜까요~?ㅎㅎ
댓글에서 맞추시는분께는!
박수...드립니다...)
저런 모양의 기본 잔이
예쁘고 심플해서 좋은데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인슈페너용으로는
안어울린다는 의견입니다.
그런데 이 날 마신 스몰굿커피는
마실때 우유가 밑에서 샷과
함께 위로 올라옵니다.
그래서 크림이 충분히 묵직하고
쫀쫀한데도 불구하고
조금만 기울여도 샷,우유랑
함께 마실 수 있는거죠.
어떤 잔에 내어도 조화로운 음료를
즐길 수 있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맛은 어땠느가?
맛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조화가 잘 된 메뉴였어요.
스몰굿커피의 메인 네이밍을 딴
스몰굿커피답게!!!
조금 양이 적고, 작은 컵에 나오지만
부산에 다시 놀러가면 꼭 하루 이상은
들려서 마시고싶은 맛이였습니다.
매장에서 많은 얘기를 하느라...
중요한 음료사진이 저게 다네요
반성하겠습니다...
그만큼 잘 즐기고 온곳이니!!!
카페는 공간을 팔기도 하잖아요?
부산에 들르신다면 한번쯤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추천드립니다!!
*부산 다녀오면서
앞으로 11개정도 ??
포스팅 예정이 남아있네요.
그 이외에도...
소개해드릴 자료는 많이 모아뒀어용
대방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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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알파카윤의 > 평범한 식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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